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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대규모 석유화학공장 단지가 있는 무지광역시
인근 숲속에 생긴 싱크홀
그곳에서 흘러나온 검은 연기가 사람들의 몸속으로 들어가자
각자 내면에 숨겨둔 어둡고 끔찍한 공포가
눈앞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자신이 만든 공포에 사로잡힌사람들은
인간성을 잃고 변종인간이 되어 미쳐가고
무지시는 연기에 고립된 채 아비규환이 돼버린다.
그런데! 변종인간의 배후에 어떤 존재가 숨어있다..?!!
"처음부터 계속 지켜보고 있었던 거예요.
우리가 두려워하는 모습을 즐기면서”
잃어버린 일상을, 사람다운 삶을 되찾기 위해
처절하게 싸워나가는 생존자들의 운명은 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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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다크홀 | 티빙

우리는 생존의 시대를 마주했다 <다크홀>4월 30일 OCN * tvN 첫 방송 매주 금요일*토요일 밤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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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홀 인물관계도

 

 

 

연기를 마시고 변하지 않은, 유 일 한 생존자
서울지방청 광수대 형사
이화선 |김옥빈
"반드시 살아남아야 해, 절대 혼자서는 안 가."
동료들도 인정하는 자타공인 굳건한 정신력의 대명사.
그러나 수사하고 있던 사건의 용의자에게
유일하게 가족이 되어준 남편마저 살해당하자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지 못했다는 트라우마에 빠지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을 죽인 살인마 이수연의 전화를 받고 내려가게 된 무지시에서
검은 연기를 마시고 변종인간이 되어버린 사람들을 목격하게 되고,
자신 역시 문제의 검은 연기를 마시게 된다.
하지만 화선은 변종이 된 사람들과는 달리 공포와 맞서 싸워나가며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는 데 앞장선다.

 

 

 

 

연체살인마 이수연
하얀 얼굴, 긴 생머리에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린 모습이지만,
사실은 약물로 사람을 죽인 뒤 얼굴에 흰 복면을 씌워
붉은 립스틱으로 장난스럽게 스마일 표시를 그려 넣는 사이코패스다.
화선의 남편을 살해한 후 화선에게 조롱하듯 전화를 걸어
자신이 있는 무지시로 내려오게 만드는 인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 인 한 생존자
토 렉카 기사, 경찰
유태한 |이준혁
"어떻게든 살리고 싶어. 단 한 사람이라도."
천하태평한 성격에 농담과 장난을 즐기는 껄렁이처럼 보이지만,
실은 누구보다 강인한 정의감을 갖고 있다.
오해가 얽힌 불미스러운 일로 경찰 제복을 벗기는 했지만,
언제나 경찰 시절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그래서 변종들로 인해 무지시가 아비규환에 빠지자,
우연히 만난 형사 화선과 함께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애쓴다.
화선의 가장 큰 조력자임과 동시에
검은 연기를 들이마신 화선이 다른 변종인간들처럼 변하지 않도록
끝까지 그 옆을 지켜주는 정신적 버팀목이기도 하다.

 

 

 

인간적 면모가 다분한, 현실적 조력자
무지시 지구대 경장
박순일 | 임원희
"환장하겠네, 연기 속에 뭐라도 있다는 거야?”
지역사정에 밝고 마을 사건에 솔선수범하는 경찰이자
무지고등학교 최경수 이사장의 뒤처리 역시 마다 않는 경찰
혼란에 빠진 무지시에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태한에게
화선 다음으로 가장 큰 도움을 주는 조력자이기도.

 

 

 

 

 

지구대 순경 조현호 | 조지안
사회 초년생답게 싹싹하고 예의 바른 모습의 경찰이지만
가끔 아이 같은 엉뚱함과 허당끼의 소유자.
곧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며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
무지시에 검은 연기가 들이닥치면서
아내가 있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박순일 경장과 함께 무지 병원에 갇히게 된다.

 

 

 

 

무지시 무당 김선녀 | 총상은
엄마를 대신해 신내림까지 받아가며 일생을 헌신했건만
예고도 없이 신빨이 사라지자
내림굿을 받았던 선녀신을 증오하게 된다.
그렇게 절망에 빠져있던 그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연기와 함께 새로운 신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는 더 큰 힘을 얻기 위해 새로운 신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무지고교 이사장 최경수 | 김병기
피도 눈물도 없는 국가기관 고문기술자에서
수완 좋은 지역 유지, 교육재단 이사장까지 하이패스로 달려은 인물.
자신의 권력과 돈 앞에 머리를 조아리는 사람들을 보며
이를 내심 즐기며 살아왔다.

 

 

 

 

무지고교 학생 한동림 |오유진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신 후
홀로 할머니를 부양해야 하는 상황 속
마을에서도, 학교에서도,
모두 힘없는 자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뿐이지만
무너지지 않기 위해 사력을 다하며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중이다.

 

 

 

무지병원 간호사 윤셋별 |이하은
얼마 전 서울에서 무지병원으로 로테이션 온 간호사,
연약해 보이는 걸모습과 달리 간호사로서의 사명감을 다해
도양치지 않고 병원에 남아 환자들을 돕는다.
태한의 친구, 영식과 짧은 인연이 있다.

 

 

 

 

 

 

무지고교 교사 최승태 | 박근록
모범적이고 겸손한 인품 덕에
동료 선생님들과 학생들, 학부모들 사이에서 명망이 두텁다.
패닉의 상황에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과도하리만큼 애를 쓴다.

 

 

무지고교 되학생 이진석 |김도훈
퇴학을 당한 뒤 지금까지 동네 양아치로 살아왔다.
동림을 비롯한 불우한 가정의 여학생들이나
기출한 여학생들을 이용해 쉽게 돈을 벌어 보려고 한다.
동림을 끈질기게 좋아다니며 괴롭하는 인물.

 

 

 

 

개하초 1학년 정도윤 |이예빛
검은 연기를 마시고 변해버린 사람들 속에서 엄마를 잃고
화선에 의해 극적으로 살아남게 된 아이.
처음에는 자신을 불편해 하던 화선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게 되면서
점차 서로에게 가장 의지가 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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